◎ 인사말
안녕하세요.'도우다'입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당분간은 제가 회사 프로젝트로 인하여
간략하게 일상 위주로 글을 남길 거예요.
오늘은 제가 주말에 처음으로 김밥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는데,
과연 성공했을까요????
초보 직장인의 김밥 만들기 과정 간략하게 공유해 볼게요.
그럼 출발~~~~
◎ 재료 및 가격




● 재료
김, 밥(잡곡밥), 계란 6알, 당근 2개, 스팸 1통, 어묵, 맛살, 시금치, 단무지, 우엉조림 2개, 깻잎 6장, 고추참치
● 가격
당근 2개(국내산) : 2,560원
어묵 : 870원
시금치 1묶음 : 2,000원
맛살 : 1,350원
단무지 : 1,900원
우엉 조림 2개 : 5,540원
고추참치 : 940원
TOTAL 재료 구입비 : 15,160원
나머지 김, 밥, 깻잎, 계란 등은 집에 있어서 별도로 구매하진 않았고, 햄은 지난 설 명절 때 선물 받은
선물 세트 중 스팸이 남아 있어서 햄 대신 스팸으로 대체하였습니다.
◎ 재료 손질
밥 - 전 집에서 잡곡밥만 먹어서 김밥에 들어갈 밥 역시
잡곡밥으로 준비했어요.
밥에 참기름과 소금, 깨로 가볍게 밑 간 해주었습니다.
시금치 - 살짝 데쳐서 밑 간만 약간 했어요.
계란 - 6알을 풀고 우유를 살짝만 넣어서 잘 저은 후 지단을
만들려고 했으나, 실패하였네요. ㅜㅜ
뒤집는 걸 실패하여 임시로 달걀말이로 전환 후 대강 얇게
썰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당근 - 채 칼이 있는 줄 알았는데, 없어서 대강 얇게 썰려고 했으나, 칼 질 부족으로 대충 잘라서 볶았네요.
어묵, 맛살, 스팸 - 살짝만 허브 솔트로 간한 후 볶았습니다.
우엉 - 마트에 판매되는 우엉조림은 제 기준에 짠 거 같아서, 물기를 다 털어서 별도로 담았습니다.
단무지 - 역시 물기를 다 제거 후 별도로 담았습니다.
◎ 만들기 및 후기

김 위에 밑 간한 밥을 올리고 각종 재료들을 가지런히 올려보았어요.
처음 만들다 보니 뭔가 엉성해 보이네요.
달걀지단이랑 당근이 준비 과정시 실패로 인하여 제 구상대로 만들어지진 않았어요.


재료를 다 올린 후 잘 말아주시기만 하면 완성됩니다.
처음 한 것치곤 어렵진 않더라고요,
전 오늘 총 15줄 정도 김밥을 만들었어요.
그중 참치 김밥은 3줄이고 그 외엔 일반 김밥으로 10줄을 만들었고,
마지막엔 재료 부족으로 집에 있는 진미채를 넣어서 2줄을 만들어서 완성하였답니다.
요즘 김밥 가격이 3,000원 ~ 6,000원 그 이상도 하더라고요,
너무 비싸서 김밥 사 먹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직접 제가 만들어보니 훨씬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너무너무 만족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채 칼과 달걀 틀을 준비하여 더욱 완벽한 김밥을 만들기 위해 도전할 거예요!!

요리 초보인 저도 크게 어렵진 않은 것으로 보아 여러분들도 충분히 집에서 시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직 초보여서 김밥 써는 게 힘들더라고요.
나름 열심히 신경 써서 썰어서 접시에 담아 보았어요.
먹음직스럽게 보이시나요.^^ ㅎㅎ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인생 첫 김밥 만들기 나름 성공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ㅎㅎ
전 바로 8줄 정도 흡입한 거 같네요.
당분간은 김밥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어요.

◎ 맺음말
오늘은 제 일상을 공유해 드렸어요.
초보 직장인의 김밥 만들기 어떠셨나요?
여러분들도 한 번 도전해 보시길 바라면서 전 이만 물러갈게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 ~ 벅
지금까지 '도우다'였습니다.
꼭 또 봐요.~~ See you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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