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보양식 능이 백숙 맛집 후기(내돈내산은 아니지만 친구가 계산 ㅎㅎ)

안녕하세요!!

 

도우다입니다.

 

제가 최근 계속해서 개인적인 문제로 인하여 과도한 스트레스가 심해서

 

심하게 살이 빠졌습니다.(살 빠진 건 좋네요^^)

 

몰골이 말이 아니어서 친구가 몸보신시켜준다고 데리고 간 맛집 후기 소개해볼까 해요.

 

맛집에 관해서는 처음 글을 써보는데, 제 블로그가 각종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작성한 것이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오늘의 메뉴 능이 백숙을 소개합니다.

 

 

 

 

대구 북구 팔거천서로에 있는 '하대감 능이 백숙'입니다.

 

※ 영업시간 : 10:00 ~ 22:00    ,  15:00 ~ 17:00(브레이크 타임)

 

주소 : 대구광역시 북구 팔거천서로 53

 

미리 1시간 전에 전화 전에 예약 전화 주시면 대기 시간 없이 바로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주말에 먹으러 가서 많은 손님들이 계셔서 내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아쉽 ㅡㅡ)

 

그래도 저의 목적은 몸보신이니 먼저 능이의 효능부터 읽어 보실까요??^^

 

 

◈ 능이의 효능

 

1. 소화 불량과 위장 장애에 탁월한 성분이 들어 있다.

 - 만성 소화 불량에 위장 장애를 겪고 있는 저에겐 '딱'이네요.

 

2.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혈액 순환을 도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  최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관리 중인데, 도움이 되겠네요.

 

3. 섬유질이 많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 맛있으면 '0' 칼로리 ㅎㅎ , 맛도 있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니 자주 먹어야겠어요.

 

4. 신체 면역력을 높여 암을 예방한다.

 - ㅎㄷㄷ 무서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적극 권장합니다.

 

5.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준다.

 - 오늘 제가 방문한 가장 큰 목적이죠, '원기 회복' 몸보신 제대로 해야겠네요.

 

 

이제 메뉴를 살펴볼까요..

 

(메뉴판)

 

저흰 능이 백숙 1마리를 주문하였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간 거라서, 바로바로 세팅이 되더라고요.

 

 

 

각종 밑반찬과 앞접시 등이 세팅되었네요.

 

반찬 정갈한 거 보이시나요?

 

반찬들이 하나하나 다 너무 맛있고, 깔끔해서 반찬을 2번이나 리필하였어요.

 

반찬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 딱 하겠네요.ㅎㅎ

 

 

'짜~~ 잔'  능이의 고급스러운 자태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비주얼 보이시나요?

 

백숙은 나오자마자 바로 개인 접시에 덜어 드시면 됩니다.

 

 

김이 '모락모락' 겨우 사진을 찍었네요.

 

식당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한 점 양해 말씀드립니다.

 

다음에 재방문해야 할 거 같아요. ㅡㅡ

 

 

먼저, 국물을 맛보았는데, '캬'  한 모금으로 느껴지는 건강한 맛. 그래 바로 이거야!!

 

진한 국물과 능이 향이 더해져 깔끔하고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한 모금, 한 모금 먹을 때마다 난 다시 건강이 회복될 거야라는 느낌이 '팍'  들더라고요.

 

백숙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고, 딱 식감도 좋게 잘 삶아진 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최고의 맛은 역시 능이 향이 배긴 국물 아니겠어요?

 

국물을 너무 많이 흡입하는 걸 보신 사장님께서 국물을 리필해 주셔서 

 

제 배는 올챙이 배가 되었답니다.^^;;

 

 

건강 때문에 전 맥주 한 잔만 마셨는데, 오늘의 결제 주인공 저의 친구는 

 

소주와 맥주를 무한으로 마시더라고요.

 

안주가 너무 좋아서 취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진짜 오늘 잘 마시긴 하더라고요 ㅎㅎ

 

친구 덕분에 오랜만에 몸보신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먹다 보니 홀로 계신 어머님 생각이 나더라고요.

 

날 잡아서 어머니 모시고 재방문해야겠어요.

 

 

사장님이 너무나 친절하셔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반찬 리필하는 거 눈치 보였는데, 알아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개인적으로 백숙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이 집은 전체적으로 괜찮았어요.

 

맛, 친절, 청결, 서비스, 푸짐함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어머니 모시고 꼭 재방문하고 말겠어!!!!

 

 

 

오늘은 저의 첫 맛집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친구가 몸보신을 위해 자기가 아는 맛집이라고 데리고 가주었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아직 초보 블로거다 보니 맛 표현이며, 미숙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몇 번이나 글을 지웠다 썼다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계속해서 작성하다 보면 경험치가 쌓여서 더욱 좋은 글이 나오겠죠^^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꾸~ 벅"

 

지금까지 '도우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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